728x90
반응형
한 때 같은 직장에서 일했던 분들이랑 방문했습니다.
지금은 다 다른 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아직도 꾸준히 만나는 거 참 신기하네요.
아니라구요? 아님 말구요
최연장자 선생님께서 양꼬치가 드시고 싶다고 하여 건대입구의 유명한 양꼬치 집을 방문했어요.
자양동 먹자골목에서는 아주 살짝 벗어나있습니다.
근데 사실 양꼬치의 편차가 식당별로 크다고 느끼시나요...? 사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엄청나게 잘하는 곳을 안 가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양꼬치는 다 평균이상을 하면서도 유별나게 맛있는 집은 없었던 것 같아요.
만두 서비스
진짜 지리게 먹었습니다.
양꼬치를 못 먹어서 한이 되어 죽은 귀신이라도 들린걸까요. 대관령 학살자라는 드립을 쳤는데 통하지 않아서 부끄러웠습니다.
소주 못 참지~
찹쌀 탕수육도 시켰습니다. 완전 술 마시기에 최적화된 집이나, 생각보다 문을 일찍 닫습니다. 더 먹고 싶었는데 나가야해서 아쉬웠어요.
짜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에게 양꼬치는 그저 쯔란을 먹기 위한 쯔란 스푼일 뿐......
728x90
반응형
'Delicio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말 돼지는 다 줘, 꼬리까지 다 줘. 돈꼬불을 봐봐 (0) | 2023.10.10 |
---|---|
하코야 오뎅바, 아...아하하하하하! 정말 최고의 카-미디입니다!! (1) | 2023.10.10 |
샘 화이트에서 철권하고 꽃구경하고 술마심 (?) (0) | 2023.10.10 |
하남자특) 가성비 지리게 따져서 나루스시 가면 아주 환장함 (0) | 2023.10.10 |
유동인구 없는 동네에서 오래버틴 통큰양푼이찌개는 레알이라구요. (2) | 2023.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