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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옥 양꼬치에 방문한 "더 대관령 슬레이어"

양양팡팡 2023. 10. 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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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같은 직장에서 일했던 분들이랑 방문했습니다.

 

지금은 다 다른 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아직도 꾸준히 만나는 거 참 신기하네요.

 

아니라구요? 아님 말구요

 

 

 

 

 

최연장자 선생님께서 양꼬치가 드시고 싶다고 하여 건대입구의 유명한 양꼬치 집을 방문했어요.

 

자양동 먹자골목에서는 아주 살짝 벗어나있습니다.

 

 

 

 

 

근데 사실 양꼬치의 편차가 식당별로 크다고 느끼시나요...? 사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엄청나게 잘하는 곳을 안 가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양꼬치는 다 평균이상을 하면서도 유별나게 맛있는 집은 없었던 것 같아요.

 

 

 

만두 서비스

 

 

 

진짜 지리게 먹었습니다.

 

양꼬치를 못 먹어서 한이 되어 죽은 귀신이라도 들린걸까요. 대관령 학살자라는 드립을 쳤는데 통하지 않아서 부끄러웠습니다.

 

 

 

소주 못 참지~

 

 

 

 

찹쌀 탕수육도 시켰습니다. 완전 술 마시기에 최적화된 집이나, 생각보다 문을 일찍 닫습니다. 더 먹고 싶었는데 나가야해서 아쉬웠어요.

 

 

 

짜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에게 양꼬치는 그저 쯔란을 먹기 위한 쯔란 스푼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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