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서 7시에 만나기로 했는데요. 저는 6시 50분에 도착했는데... 다들 8시에 도착한 ... 기묘한 날... 이거 무슨 신종 왕따인가...? 당황했으나... 늦게오신 분들께서 되게 미안해하셔서 오해가 풀린... 그런 날... 맛집 갔더니... 고깃집 촬영중이던 그런 날... 슬쩍 보니까 아이돌인 것 같아서 얼른 오라고... 같이 아이돌 구경하자고 한 날... 그런데 띠용? 아이돌이 아니라 강호동님이었던거에요?????!?! 대박... 강호동님도 실물로 보면 진짜 아이돌같구나.. 연예인은 대단하구나... 싶었어요. 한 분 한 분 사진을 찍어주시고 계셨는데요. 저도 같이 찍고 싶었는데 먼저 말을 못 꺼내서 쭈뼛 쭈뼛 거리다가... 결국 못 찍었습니다. 모소리살이란 걸 처음봐서 모소리살을 먹어봤습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