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 :: 이름이 소몰이였을 때 부터 자주왔습니다. 가벼운 지갑 걱정을 덜어주는 고기집이라는 컨셉은 여전합니다. 1. 학생 신분을 벗어났고 돈도 벌지만, 그래도 옛날에 먹던 싼 맛 고기가 끌릴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느낌의 고기가 먹고 싶어서 왔어요. 1-1. 요즘 다시 냉동 삼겹살이 뜨는 거랑 비슷한 이유일 것 같아요. 2. 계란찜도 아주 맛맛입니다. 3. 돼지의 여러부위를 조금씩 먹을 수 있는데, 양이 적다고 생각이 들지만 가격까지 고려하면 결코 적은 양은 아닙니다. 하지만 맛은 그저 그래요. 이 가격에 양도 괜찮은데 맛까지 바라면 안 됩니다. 4. 아 글쓰다보니 갑자기 삼겹살 마렵네... 안되겠다. 오늘 저녁 삼겹살 조진다. 4. 진짜 이 신난 손놀림 보세요......... 퇴근만 하면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