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 먹고 랜돌프비어에서 피자랑 맥주 조지는 부부 오마카세 먹고 죄책감이 들어 집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배가 부르다는 것에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있을까요? 그건 다 현대인의 미적기준이 만들어낸 잘못된 감정이 아닐까요? 어떻게 생존욕구를 충족시키는 행위에 죄책감이 수반될 수 있을까요. 그런 현대사회 미적기준에 반발하고자 피자 조졌습니다. (?) 맥주도 한 잔 했습니다. 연휴시작을 이렇게 하는 거... 참... 좋네요... 알중 아닙니다. Delicious 2023.10.11
하남자특) 가성비 지리게 따져서 나루스시 가면 아주 환장함 저는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것을 좋아해서 한 번 간 식당은 잘 방문하지 않는 편이지만요. 나루스시는 처음으로 두 번 방문한 오마카세에요. 지린다 그 말 이지요. 상타취 아내 원 픽 서울 근처에서 10만원에 이 정도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집은 정말 흔치 않습니다. 이번엔 사시미세트를 먹어봤는데 역시 지리네요. 저 같은 가성비를 따지는 하남자는 나루스시에 아주 반해버렸습니다. 가성비요정들께 추천드립니다. Delicious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