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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역 맛집 / 강동구 술집] 계화기 식당 :: 작은 것에서도 만족하기

양양팡팡 2020. 4. 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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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 원래 가려고 했던 식당이 문을 닫아... 아쉽게도 방문한 곳 치곤 괜찮았습니다

1.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휴무일을 확인하고 방문했으나, 얄밉게도 오늘 하루 딱 쉰다는 팻말이 보였습니다.

여우가 신포도를 보고 그랬듯이, 여기 유명하긴 한데 별로 그렇게 대단한 곳은 아닐거야 ㅋㅋ 닭볶음탕에 막걸리나 조지러가자

하고 뒤돌았습니다.

1-1. 이 리뷰와는 별개로 다음주에 위 식당을 다시 방문하여 먹게되는데.... ㄹㅇ 찐텐 식당이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여.


2. 여자친구가 직장동료랑 와서 맛있게 먹은 적이 있다고 한 계화기식당입니다.

전 연신내에서 계화기식당이라는 체인이 퍼져나갈 때 쯤에 이미 방문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맛이 어떻게 변했는지, 지점별로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서 비교하는 재미로 먹어봐야겠다 생각했어요.

2-1. 닭볶음탕과 불고기전을 시켰습니다.

불고기전하니까 생각나는데, 후암동에 불고기전 진짜 잘하는 곳 있는데... 거기에 막걸리 조지면 또 그게 끝장이거든요... 벌써 침고이네

3. 계란찜입니다.

저는 계란말이에 수분기가 없고 이렇게 단단한 계란찜을 좋아해요. 여자친구는 물이 그득한 계란찜을 좋아해서... 저랑은 정반대입니다.

4. 불고기전도 아주 먹을만 합니다.

5. 밥도 볶아먹었어요.

그냥...무난한 식당입니다.

비도 부슬부슬오고 파전에 막걸리 먹으려고 온건데요, 닭볶음탕과 막걸리도 꽤나 어울립니다. 기름진 국물을 잡아주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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