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더움 미친 개 더워버림. 나라가 망할 징조임 ㄹㅇ 이 글(독수리 아님)은 아마 9월 중순에 올라가게 될 텐데요. 그 날의 대한민국은 선선한가요? 뭐라구요? 제발 시원하다구 해주세요. 정말 미쳤네요. 이 날씨에 바깥에서 웨이팅을 할 수 없어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혼자 들어가있기 민망해서 바깥에서 서있다가 같이 들어갈까 고민도 했지만, 너무 더워서 그냥 들어와버렸습니다. 육회 지려~ 세트로 시켜서 차돌박이, 삼겹살등등을 먹을 수 잇었어요. 배고팠기 때문에 빨리 구워지는 차돌박이 넘 좋았어요. 냉방은 확실합니다. 이 날씨에 불 앞에 앉아서 고기를 구워먹는데도 덥다는 생각이 안 들었으니까요. 아니 근데, 먹을 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고기 진짜 기가막히게 잘 구워주셨네요. 이 날 우리의 대화주제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