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가 묘하게 당돌합니다. 푸른 조명에 꽃밭이잖아요? 제가 요즘 다시 시작한 게임 하데스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여기 사후세계인데... 아무튼 예쁩니다. 사진을 찍진 못 했는데 뒷편에 철권 오락기가 있습니다. 맥주 한 병 마시다가 한 판 조졌습니다. 꽤 재밌어요. 세계맥주 좋아~ IPA 좋아 메론도 먹었습니다. 여러 종류 맥주가 많고 분위기가 좋아서 다음에도 또 와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아참 아침까지 영업을 하는 듯 하니, 문래에서 막차를 찾고 계시다면 가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