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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독수리 아님)은 무더운 날에 올라가게 되겠지만, 선선한 봄날씨에 군인 친구를 만났어요.
소고기에 소주마시고, 송리단길 산책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무슨 칵테일바에 갔어요. 이 친구 요즘 위스키에 관심이 생기더니 눈이 높아졌어요.
세상에는 참 많은 술이 있습니다.
칵테일을 시켰는데요. 사실 뭔지는 잘 기억이 안 납니다. 그렇게 취한 것도 아닌데... 맛집 블로그로서의 본분을 잠시 잊었네요. 다음에는 뭐 마셨는지도 적어두고 마셔야겠어요.
하남자특) 배부르다고 안주 필요없다고 하면서 막상 시키면 엄청 먹음
노래를 틀어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무살 때 많이 들었던 노래 들으니까 기부니가 좋아졌다요.
그래서 술을 더 마셨다요.
짠~
날씨도 좋고 기부니가 좋아서 집까지 걸어갔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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