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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그집에서 낮술했어요. (다나카 말투 아님)

양양팡팡 2023. 10. 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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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는 영동그집에 사과하십쇼...

 

 

영동.... 그... 집... 같은 아련한 느낌에서

 

영동그, 아노... 영동그지부, 영동그! 영동그지부 가 되어버렸잖아요.

 

 

 

 

 

 

 

프리미엄 삼겹살 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불판도 특이하고 고기의 질도 역대급입니다. 물론 그 만큼 비쌉니다.

 

 

 

 

 

불판도 직원분께서 어케 저케 조절해주시더라구요.

 

 

 

 

친구 만나자마자 "영동그, 아노... 영동그! 영동그지부데스, 영동그! 헤~ 스고이~ 영동그~ 영동그지부데스까~" 이랬어요.

 

이 날은 청첩장을 받는 모임이었는데요. 친구가 계속 이 지랄 떨거면 걍 결혼식 오지 말라고 했어요. 좀 슬펐어요.

 

 

 

 

 

 

버섯도 영동그~

 

 

 

 

 

여러 특수부위를 많이 먹었습니다.

 

김치에 기름 지리고 고추를 살짝 잘라서 먹으니까 진짜 극락이에요.

 

 

 

 

 

탄수화물을 줄이겠다며 저는 국수 안 먹었어요. 친구꺼 사진만 찍었습니다. 그러니까 살 안찌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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