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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친구랑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서울에 올라온다고 해서요. 이 글은 아마 날씨가 지리게 더운 한 여름에 올라가게 되겠지만, 이 식당에 방문했을 때는 선선한 날씨였습니다. 1년에 몇 안 되는 야장을 즐길 수 있는 날씨였기 때문에 서울에서 야장을 할 수 있는 드럼통참숯석쇠구이에 방문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야장은 꽉차고, 야장만 따로 웨이팅을 받고있는거 있죠...? 배고파 죽겠는데 몇 시간 더 기다려서 야장을 하는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걍 실내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앉아서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는데, 그냥 실내에서 먹을 거였다면 여기보다 더 괜찮은 식당이 있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그냥 귀찮아져서 여기서 먹기로 했습니다.
맛있어요~
먹으면서 큰 불만은 안 생기는 맛입니다. 어느 정도인지 아시겠지요?
고기도 나쁘지 않으니... 좀 일찍 가서 파라솔 자리에서 먹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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