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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 맛집 / 고려대 식당] 동네푸줏간 :: 소몰이던 시절부터 자주 왔던 식당

양양팡팡 2020. 4.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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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 이름이 소몰이였을 때 부터 자주왔습니다. 가벼운 지갑 걱정을 덜어주는 고기집이라는 컨셉은 여전합니다.

1. 학생 신분을 벗어났고 돈도 벌지만, 그래도 옛날에 먹던 싼 맛 고기가 끌릴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느낌의 고기가 먹고 싶어서 왔어요. 

1-1. 요즘 다시 냉동 삼겹살이 뜨는 거랑 비슷한 이유일 것 같아요.

2. 계란찜도 아주 맛맛입니다.

3. 돼지의 여러부위를 조금씩 먹을 수 있는데, 양이 적다고 생각이 들지만 가격까지 고려하면 결코 적은 양은 아닙니다. 하지만 맛은 그저 그래요. 이 가격에 양도 괜찮은데 맛까지 바라면 안 됩니다.

4. 아 글쓰다보니 갑자기 삼겹살 마렵네... 안되겠다. 오늘 저녁 삼겹살 조진다.

4. 진짜 이 신난 손놀림 보세요......... 퇴근만 하면 이렇게 재능과 웃음을 찾는 친구가 어찌하여 직장에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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