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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운 복어요리, 회식한다고하면 헐레벌떡 달려가그등요.
밑반찬도 깔끔한 것이 좋습니다.
진짜 뒤지죠?
점심부터 굶은 보람이 있습니다.
사실 복튀김만 먹어도 그 날 하루는 충분히 행복한 하루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복 불고기까지 먹는다? 이거 못 막습니다. 행복해서 죽을 수도 있습니다.
밥도 볶아 먹고
복어 탕? 전골? 복어국?
아무튼 그런걸로 마무리 입가심까지 했습니다.
개쩔어욧...
얼른 또 회식했으면 좋겠어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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