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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역 2

[안암 맛집 / 고려대 식당] 동네푸줏간 :: 소몰이던 시절부터 자주 왔던 식당

결 :: 이름이 소몰이였을 때 부터 자주왔습니다. 가벼운 지갑 걱정을 덜어주는 고기집이라는 컨셉은 여전합니다. 1. 학생 신분을 벗어났고 돈도 벌지만, 그래도 옛날에 먹던 싼 맛 고기가 끌릴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느낌의 고기가 먹고 싶어서 왔어요. 1-1. 요즘 다시 냉동 삼겹살이 뜨는 거랑 비슷한 이유일 것 같아요. 2. 계란찜도 아주 맛맛입니다. 3. 돼지의 여러부위를 조금씩 먹을 수 있는데, 양이 적다고 생각이 들지만 가격까지 고려하면 결코 적은 양은 아닙니다. 하지만 맛은 그저 그래요. 이 가격에 양도 괜찮은데 맛까지 바라면 안 됩니다. 4. 아 글쓰다보니 갑자기 삼겹살 마렵네... 안되겠다. 오늘 저녁 삼겹살 조진다. 4. 진짜 이 신난 손놀림 보세요......... 퇴근만 하면 이렇게 ..

Delicious 2020.04.12

[안암역 맛집 / 고려대 술집] 춘자 :: 순두부찌개랑 불고기 미만잡

결 :: 새로운 메뉴가 생겼다길래 먹어봤으나 그닥이었습니다. 역시 춘자에서는 순두부찌개랑 불고기를 드세요. 1.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했었습니다. 그 때 네이버 블로그에 썼던 글을 지금 찾아보니 30번을 훌쩍 넘는 횟수동안 리뷰를 했네요. 이 정도면 춘자라는 식당에 후라이팬 하나 정도는 기여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뿌듯하네요. 2. 기본안주로 콩나물국만 나왔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가니까 무슨 떡볶이를 추가로 주더라구요? 3. 춘자에서는 주로 이 대나무통술을 시켜서 먹습니다. 청하랑 비슷한 느낌의 가벼운 소주인데, 청하보다 더 깔끔하거든요. 제 최애술이에요. 대나무 통술을 파는 곳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3-1. 이전에 동아리 모임에 나갔을 때, 대나무 통술의 도수..

Delicious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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