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 :: 새로운 메뉴가 생겼다길래 먹어봤으나 그닥이었습니다. 역시 춘자에서는 순두부찌개랑 불고기를 드세요. 1.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했었습니다. 그 때 네이버 블로그에 썼던 글을 지금 찾아보니 30번을 훌쩍 넘는 횟수동안 리뷰를 했네요. 이 정도면 춘자라는 식당에 후라이팬 하나 정도는 기여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뿌듯하네요. 2. 기본안주로 콩나물국만 나왔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가니까 무슨 떡볶이를 추가로 주더라구요? 3. 춘자에서는 주로 이 대나무통술을 시켜서 먹습니다. 청하랑 비슷한 느낌의 가벼운 소주인데, 청하보다 더 깔끔하거든요. 제 최애술이에요. 대나무 통술을 파는 곳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3-1. 이전에 동아리 모임에 나갔을 때, 대나무 통술의 도수..